LG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대 접근성 혁신 기업' 선정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6.05.20 09:03 / 수정: 2026.05.20 09:03
장애인 및 고령자 접근성 향상 인정
점자 키오스크, 'LG 컴포트 키트' 등 출시
사용자가 LG전자의 접근성 강화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의 이지핸들을 활용해 식기세척기 문을 열고 있다. /LG전자
사용자가 LG전자의 접근성 강화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의 이지핸들을 활용해 식기세척기 문을 열고 있다. /LG전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LG전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대 접근성 혁신'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장애인 접근성 혁신을 이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서 처음 선보인 키오스크가 호평받았다. 해당 제품은 점자패널과 수어안내 그리고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 기능을 통합 적용해 장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고객은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은 고객과 대화하며 생활 패턴을 학습 및 예측해 집 안 가전이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씽큐 온'과 연동해 문 열림 안내와 움직임 감지 그리고 전력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센서는 청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리 대신 조명과 연동한 빛으로 알람을 제공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고객이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다. 식기세척기 도어를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이지핸들과 세제 투입구와 투입량을 알기 쉽게 표시해주는 이지세제컵 그리고 정수기 출수 위치에 정확하게 컵을 놓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이지트레이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객이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가 주차장에서부터 매장 이동과 제품 체험 등을 1대1로 돕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와 수어 사용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아동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그림으로 구성한 가전 사용 설명서 '쉬운 글 도서'와 연계 놀이로 안전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쉬운 글 도서'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ESG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 아래 모두를 위한 디자인 전략을 두고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