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 냉장고를 번쩍…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전신제어 기술 주목
  • 문은혜 기자
  • 입력: 2026.05.19 09:04 / 수정: 2026.05.19 09:04
강화학습, 전신 제어 기술 발전 증명
실제 산업 현장서 높은 수준의 작업 수행도 가능
보스턴다이나믹스가 18일(미 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냉장고를 통째로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유튜브 영상 캡처
보스턴다이나믹스가 18일(미 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냉장고를 통째로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8일(미 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냉장고를 통째로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23kg에 달하는 소형 냉장고를 들어올리기 위해 무릎을 반쯤 굽힌 뒤 양팔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들어올린다. 냉장고를 든 상태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며 뒤쪽에 위치한 테이블까지 이동한다. 이어 상체만 180도로 회전해 냉장고를 테이블 위에 조심스럽게 내려놓는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영상이 강화학습과 전신 제어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스는 대규모 시뮬레이션 기반 강화학습(Reinforce Learning)을 통해 빠르게 동작을 학습하고 몇 주 만에 실제 환경에서 이를 구현했다.

영상에 등장한 아틀라스는 개발형 모델로, 상용화를 고려해 개발됐기 때문에 보다 높은 성능과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CES 2026에서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인간의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로보틱스를 확장해 인류의 진보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제시하고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으로 협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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