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장서 점검·수리 한 번에…'바로 서비스' 강화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6.05.19 08:34 / 수정: 2026.05.19 08:34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스톱 서비스
경주·부산·순천 등 전국 7곳으로 확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바로 서비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바로 서비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제품 점검과 수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스토어 상도,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송 매장 4곳에서 바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유동 인구가 많은 백화점에 입점한 삼성스토어에서도 바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바로 서비스 이용 고객도 도입 초기인 지난해 10~12월 대비 올해 1~4월 하루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스토어 서경주(경북 경주시), 대연(부산 남구), 남순천(전남 순천시) 매장 3곳에서 바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고객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서울과 경기 권역 4곳에 지역별 거점 3곳을 더해 총 7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바로 서비스 확대에 따라 고객들은 서비스센터 이동 부담을 줄이고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바로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보다 평균적인 대기 시간이 짧아 간단한 스마트폰 점검과 사용방법 안내 등을 더욱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 보호필름 부착 서비스도 평일과 주말 모두 현장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며 부착 후 품질 보증도 제공한다. 정상적인 사용 환경 기준으로 스마트폰 보호필름은 7일간 품질을 보증하며 폴더블폰 메인화면 보호필름의 경우 3개월간 보증한다. '하루 픽(맡김)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운반 가능한 소형가전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 후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바로 서비스 운영 시간은 삼성스토어 영업 시간과 동일하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바로 서비스에 방문한 고객은 스마트폰 점검과 필름 부착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삼성스토어에 전시된 제품 체험과 상담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여세중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혁신팀장 상무는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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