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 최고치 경신…8000까지 단 0.23% 남아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6.05.14 15:58 / 수정: 2026.05.14 15:58
7981.41 마감…삼성전자 4.23%↑
SK하이닉스, 장중 200만원 고지 점령에도 약보합 마감
코스닥·환율 상승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7900선을 돌파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송호영 기자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7900선을 돌파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송호영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장중 롤러코스터 장세를 딛고 역대 처음으로 종가 기준 7900선을 넘어섰다. 8000선까지는 단 0.23%(18.59포인트) 남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 오른 7981.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후 7900선으로 바로 직행했다가 장중 최저 7842.72까지 내려오는 등 변동성을 키웠으나, 하락 전환하진 않은 강보합 장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조1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고군분투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조9645억원, 기관은 15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29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29만500원으로 역대 첫 '30만 전자' 진입에 500원 모자랐다.

장중 200만원 고지를 점령한 △SK하이닉스는 0.30% 하락에 그쳤다. 전날 7.68% 오른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후에도 기세를 이어갔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19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현대차(0.28%)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물산(3.15%) 등이 올랐고, △SK스퀘어(-1.60%) △삼성전기(-0.49%) △두산에너빌리티(-2.42%) △HD현대중공업(-8.46%) 등이 내렸다.

코스피 대비 약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은 나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0% 오른 1191.0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0억원, 58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인은 코스닥도 135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8.76%)이 급등하면서 △에코프로비엠(6.04%) △에코프로(5.41%)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삼천당제약(1.50%) △리노공업(1.69%) 등도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4.21%) △코오롱티슈진(-6.92%) △리가켐바이오(-0.91%) △HLB(-0.56%) 등은 내렸다. △주성엔지니어링(0.00%)은 보합했다.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49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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