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베트남 에너지 시장 공략 플랫폼 구축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5.13 17:56 / 수정: 2026.05.13 17:56
한·베 협력 기반 마련…중소기업 수출·공급망 확대 지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2일 서울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플랜트 기자재 전문 무역상사 지탑스(G-TOPS), 베트남대사관 무역대표부와 함께 ‘한-베 산업·무역·에너지 협력 플랫폼’ 출범식을 열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2일 서울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플랜트 기자재 전문 무역상사 지탑스(G-TOPS), 베트남대사관 무역대표부와 함께 ‘한-베 산업·무역·에너지 협력 플랫폼’ 출범식을 열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남동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베트남 에너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 12일 서울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플랜트 기자재 전문 무역상사 지탑스(G-TOPS), 베트남대사관 무역대표부와 함께 ‘한-베 산업·무역·에너지 협력 플랫폼’ 출범식을 열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의 탄소중립 및 전력 인프라 현대화 수요에 맞춰 발전 운영 노하우와 국내 중소기업의 고효율 기자재를 연계한 패키지형 공급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탑스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양국 기업 간 정보 공유와 공급망 협력, 제3국 공동 진출 등 전략적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지난달 진행된 한·베 정부 간 산업·에너지 협력 논의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남동발전과 지탑스는 당시 기자재 무역사절단 활동 과정에서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 무역대표부와 공식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지탑스는 남동발전과 13개 중소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발전 기자재 전문 무역상사다. 남동발전은 지탑스의 해외 판로 개척 경험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기회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력 플랫폼이 양국 산업·경제 협력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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