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소아암 환아들에 '치료비·여행비' 지원…"상생 경영 실천"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5.04 08:37 / 수정: 2026.05.04 08:37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지 지원활동 펼쳐
환아 치료비 7000만원, 여행비 3000만원 지원
야놀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야놀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야놀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와 놀유니버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환아 치료비와 가족 여행비 지원, 공연 관람 티켓 등을 포함한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장기 치료로 지친 환아와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는 이수진 총괄대표가 강조한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꾸준히 펼쳐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4억원으로, 단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어린이 쉼터 조성과 학습 기회 제공, 가족 관계 회복 및 여가 지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환아 치료비 7000만원과 가족 여행비 3000만원, 공연 관람 티켓 100매 등을 지원해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회복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기술과 데이터로 여행 산업을 혁신하는 것을 넘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통업계의 환아 지원 활동은 다각도로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서울 신대방동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펼쳤으며, 대상은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단위를 모은 우수리 기부금 약 2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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