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소속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신규 전용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과 치 야오밍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부총경리, 회원 항공사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랑코 부사장은 "라운지는 회원사 고객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정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광저우의 위상에 맞춰 더 넓은 공간과 향상된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신규 라운지는 약 1400㎡ 규모에 245석을 갖췄으며 700㎡ 규모의 야외 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운영되며 전용 휴식 공간과 수면 캡슐, 프라이빗 룸, 워크 존 등을 마련해 비즈니스와 휴식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디자인은 광둥 지역 전통인 링난 문화를 현대적으로 반영했다. 목면화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물을 배치하고 다도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 요소를 접목했다. 식음 서비스는 풀만 호텔과 협업해 중식과 양식 메뉴를 제공한다.
해당 라운지는 제3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의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골드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광저우 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에어차이나, ANA 등 10개 회원사가 취항 중이며 주간 1500편 이상 항공편으로 10개국 52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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