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669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700선을 다시 넘어섰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 코스닥도 개인 매수세가 맞물리며 1220선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641.02) 대비 0.75%(49.88포인트) 상승한 6690.9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6619.00 하락세로 문을 연 코스피는 오후 장중에는 6702.38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5647억원, 224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7491억원가량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54%)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6%)를 제외하고는 모두 뛰었다. 상승률은 △삼성전자(1.80%) △삼성전자우(2.19%) △현대차(0.18%) △LG에너지솔루션(0.21%) △SK스퀘어(2.34%) △두산에너빌리티(1.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HD현대중공업(3.45%) 등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1215.58)보다 0.39%(4.68포인트) 오른 1220.26으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도 1213.28 파란불로 장을 시작했으나 등락을 거듭하다 1220선에 이르며 거래를 마무리 지다. 개인이 1424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이끌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28억원, 1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93%) △삼천당제약(2.55%) △코오롱티슈진(0.66%) △리노공업(0.63%) △HLB(0.16%) △에이비엘바이오(1.87%) 등은 올랐고, △에코프로(-0.99%) △에코프로비엠(-0.47%) △레인보우로보틱스(-0.60%) △리가켐바이오(-4.42%)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479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