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삼성화재가 202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JSI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발표하는 지표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ESG평가 지수로 월드 지수는 상위 10%인 250여개 기업만 편입된다.
삼성화재 측은 "DJSI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은 기후위기 대응, 투명한 정보 공개, 윤리준법경영 등 전 부문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환경 부문에서 친환경 투자확대와 더불어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망 네트워크 '더 링크(The LINK)'를 발족해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 대책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장애인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며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직무 인큐베이팅 모델'을 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기획했다. 교육부와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삼성화재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여 지배구조의 신뢰성과 운영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된 것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다 하는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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