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우지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의 '넷마블게임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국내 게임박물관 중 최초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17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문을 연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개관 이후 1년 동안 게임의 문화적 가치와 즐거움을 전파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은 이러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전 세대가 공유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관람객이 즐겁게 게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선사하는 '공감의 공간'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맞춰 지난 3월 새단장한 기획전시 'Play 조선: 한 수(手), 판을 넘다'는 판은 진화하지만 게임의 즐거움은 계속된다는 주제로 조선시대 놀이문화와 오늘날 게임의 본질적 의미를 고찰한다. 특별 제작된 도장 찍기 체험과 현대적 보드게임으로 재해석한 '승경도' 놀이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게임의 역사와 재미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마스코트인 '호랑이' 이름을 짓는 공모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넷마블게임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운영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어린이 대상 무료 입장 이벤트를 열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에도 정상 운영해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관람객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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