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현지법인과 베트남 하노이 인프라 시장 공략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4.27 10:49 / 수정: 2026.04.27 10:49
신규 사업 발굴·영업력 강화
동부건설이 하노이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베트남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2공구).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하노이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베트남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2공구)'. /동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동부건설이 하노이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베트남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 도로 인프라 사업 수행 경험과 하노이 현지법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동남아 해외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부건설은 베트남에서 도로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며 현지 시공 역량을 입증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시와 동나이성을 연결하는 '떤반~년짝 도로 건설 2공구'를 준공했다.

또 베트남 건설부가 발주한 '미안~까오랑 도로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총연장 26.6km 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와 18개 교량을 신설하고 연약지반 보강공사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2166억원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적개발원조 자금과 베트남 정부 재원이 투입된다. 공사 기간은 약 36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법인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하노이 현지법인은 베트남 내 발주처 및 협력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사업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발굴, 입찰 대응, 인허가 및 현장 지원 등 베트남 사업 전반의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하노이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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