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정부가 5극 3특 전략(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을 중심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연계한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점검했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산업 집적화와 고도화 전략을 뒷받침할 글로벌 선도기업 유치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중심 투자유치 전략과 산업정책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외투기업과 지역산업·지역인재가 연결된 사례도 소개됐으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 결정 요인을 함께 공유해 실무자 이해도를 높였다.
산업부는 올해 외국인 투자촉진시책을 통해 5극 3특 지역 전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규제개선을 병행한다.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투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남명우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지난해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 361억달러의 흐름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망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비수도권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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