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우호 협력 확대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4.24 09:26 / 수정: 2026.04.24 09:26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 및 데이터센터 MOU 체결
원전, 고속철도, 데이터센터 등 협력 예정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하노이에 위치한 스타레이크시티에서 열린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왼쪽부터 응우옌 꿕 히앱 베트남건설협회 회장, 쭝 비엣 중 하노이 부시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 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본부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복환 KIND 사장. /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하노이에 위치한 스타레이크시티에서 열린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왼쪽부터 응우옌 꿕 히앱 베트남건설협회 회장, 쭝 비엣 중 하노이 부시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 대우건설 글로벌인프라본부 본부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복환 KIND 사장. /대우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정 회장은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에 참여해 베트남 개발사업 및 건설 시장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기업인들에게 공유했다. 또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참석, 데이터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등 한-베트남간 우호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섰다.

베트남은 대우건설 해외 개발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이다. 대우건설은 한국형 신도시 수출의 대표적 성공 사례인 스타레이크시티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흥옌성 끼엔장과 동나이성 년짝에서도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3CC1 복합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연면적 21만1462m²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을 갖췄다. 대우건설의 주도로 시행 및 투자, 시공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과정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대우건설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8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호텔 및 레지던스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며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다.

정 회장은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본사에서 레 응옥 람 은행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베트남에서의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협력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정 회장은 지난 23일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등을 통해 베트남의 디지털 인프라 발전에 이바지할 것과 베트남 국책사업인 북남고속철도, 원자력 발전 사업 등에 대한 참여 의사도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이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 원전 및 고속철도, 도시개발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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