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미수채권 해소 지원 강화…기업 세부담 낮춘다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4.22 15:55 / 수정: 2026.04.22 15:55
입증 면제 확대·추심 연계…회수부터 손실처리까지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회수불능채권 확인 서비스’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무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회수불능채권 확인 서비스’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무보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미수채권 해소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 부담 완화에 나섰다.

무보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회수불능채권 확인 서비스’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서비스는 수입자의 파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수출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무보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채권 회수가 불가능함을 확인해주는 제도다.

기업은 무보 확인서를 통해 회수 불가능한 수출채권의 손실 처리가 가능하다. 세무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제도 개편으로 미수채권 발생 초기부터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은 회수불능 입증자료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추심대행을 의뢰한 채권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무보가 직접 채권 상태를 확인한다. 기업은 채권 회수부터 손실 처리까지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미수채권을 신속히 정리하는 것은 수출 안전망의 핵심"이라며 "기업들이 수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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