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공영차고지', 수영장·체육관 갖춘 복합플랫폼 탈바꿈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4.21 15:00 / 수정: 2026.04.21 15:00
체육시설 복합개발 기본구상 마련
6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앞둬
지하 1층 수영장, 지상 2~3층 체육관·헬스장
서울시 성북구 정릉공영차고지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사진은 정릉공영차고지 건축개념도. /서울시
서울시 성북구 '정릉공영차고지'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사진은 정릉공영차고지 건축개념도. /서울시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시 성북구 '정릉공영차고지'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정릉동 771-7번지 정릉버스차고지 상부를 활용해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도입하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복합개발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 결과에 따라 설계 및 공사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릉공영차고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 향후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줄여줄 방안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업비 전액(약 400억원) 시비 부담하는 이 사업은 300억원 이상 체육시설 신축사업에 해당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야 한다.

앞으로 정릉버스차고지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7338㎡ 규모로 복합 개발돼 지상 1층에는 박차장(버스차고지),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2층과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이 각각 들어선다.

특히 화재 등 안전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버스 박차장을 지상에 배치했으며 운수업체 사무실과 주민 이용 시설의 동선을 분리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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