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hy는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플랫폼 '큐토펫(QtoPet)'을 론칭하고 반려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론칭은 국내 반려동물 가구 비율이 30% 수준에 도달함에 따른 결정이다.
큐토펫은 자사몰 'hy프레딧'과 별도로 운영되는 전문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큐토펫은 프리미엄 사료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글로벌 브랜드 '애니몬다'와 미국 유명 수의사 닥터 폴이 론칭한 '닥터폴'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 보조사료와 함께 '펫쿠르트' 브랜드의 수제 간식, 영양 트릿 등도 판매 리스트에 올렸다. 펫밀크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펫밀크' 3종은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P7 사균체를 적용하고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 위장 건강에 특화했다는 설명이다.
기술력을 결합한 케어 서비스는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진단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슬개골 질환 등 건강 상태를 분석해 알려준다. 분변 키트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은 장 건강뿐 아니라 관절염, 피부염 등 7종의 중대질환 가능성을 예측한다.
hy는 큐토펫의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y 관계자는 "큐토펫은 반려동물의 삶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라며 "단순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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