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불공정 행위 뿌리 뽑는다…국토부, 현장점검 실시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6.04.15 15:43 / 수정: 2026.04.15 15:43
휴게소 불공정 운영실태…도로공사 엄중 경고·개선 요구
국토교통부가 하남드림휴게소를 시작으로 기흥·충주·망향 휴게소를 차례로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박헌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하남드림휴게소를 시작으로 기흥·충주·망향 휴게소를 차례로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하남드림휴게소를 시작으로 기흥·충주·망향 휴게소를 차례로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일 용인 기흥휴게소를 방문한 이후 나온 후속 행보다. 국토부는 휴게소 내 부조리를 뿌리 끝까지 파헤쳐 국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날 하남드림휴게소에 찾아 한국도로공사의 불공정한 휴게소 운영 실태를 질타하고 즉시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도로공사가 해당 주유소를 특정 민간단체에 '임시 운영' 형태로 2011년 계약한 이후 현재까지 계속 계약을 연장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엄중 경고했다.

김 도로국장은 "전관 문제나 납품대금 미지급 등 휴게소 내 불공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며 "휴게소에 입점한 소상공인 분들께서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 국토부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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