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4월 셋째 주 전국 단지 9곳에서 총 6151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3844가구로 집계됐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과 서초구 잠원동, 충남 천안시 업성동 등 주요 지역에서 청약 일정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동시에 공급이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과 경기 광주시 양벌동 등 2개 단지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수요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주택형과 내부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공급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14개 동, 1499가구 규모로 조성했다.
그중 전용면적 59~106㎡ 3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1·9호선 노량진역이 위치해 있다.
경기 광주시 양벌동에서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1단지)'가 분양에 시동을 걸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2층, 7개 동, 총 1077가구 규모로 계획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신규 철도 노선 계획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반포'와 충남 천안시 '업성푸르지오레이크시티' 등도 같은 기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연 부동산114 리서치팀 책임연구위원은 "이번 청약 결과는 향후 노량진 뉴타운은 물론 인근 흑석 재개발 구역의 분양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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