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민간 참여 확산에 나섰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7일 하동군과 함께 하동읍 전통시장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장날을 찾은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절약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근거리 이동 시 보행·자전거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12대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남부발전은 민간 참여 확대에 앞서 내부 절감 조치도 강화한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승용차 5부제를 오는 8일부터 2부제(홀짝제)로 격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과 사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에너지 절약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이영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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