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안동 산불 피해지에 나무 1500그루 식재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6.04.05 21:45 / 수정: 2026.04.05 21:45
SKT와 '희망의 숲' 조성
사원 가족 100여명 참여
5년간 1만그루 복구 목표
유한킴벌리와 SKT 사원 가족 100여명이 4일 안동 산불 피해지에서 함께 나무를 심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와 SKT 사원 가족 100여명이 4일 안동 산불 피해지에서 함께 나무를 심었다. /유한킴벌리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유한킴벌리가 식목일을 맞아 SK텔레콤과 함께 안동시 풍천면 산불 피해지에서 사원 가족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5종의 묘목과 자생식물 약 1500그루를 식재했다.

양사는 향후 5년간 해당 지역에 총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계획이다.

양사는 나무심기 외에도 SKT타워 내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는 등 환경 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에서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경험이 산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하고, 기후위기의 솔루션인 숲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58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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