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출범…디지털 역량 강화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4.02 10:53 / 수정: 2026.04.02 10:53
KISA 참여…수탁사 협력·유출 대응 체계 강화
한국전력은 지난 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전·수탁사·자문기관이 참여하는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출범했다. / 한전
한국전력은 지난 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전·수탁사·자문기관이 참여하는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출범했다. / 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해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전·수탁사·자문기관이 참여하는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와 사업소 책임자가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기관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보완했다.

실무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 사고 대응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현장 중심 보호 체계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영향평가와 안정성 확보 관리·감독, 한전과 수탁사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전사 정보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한전은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과 정기 점검, 맞춤형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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