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은혜 기자] 고려아연은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고려아연 현 경영진은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를 둘러보며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반 상황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고려아연의 지난 52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며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광물의 국가 안보를 지켜나가는 여정을 시작했다"며 "모든 역량과 경험, 최신 기술을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집약해 세계 최고의 핵심광물 처리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기존 니어스타USA 제련소와 광산에서 근무하는 숙련 인력들을 그대로 승계하기로 했다. 이들의 고용안정성을 보장하면서도 이들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초기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고려아연은 이번에 인수를 완료한 제련소 부지 내 폰드장 5곳에 있는 약 62만톤 규모의 제련 부산물을 리사이클링해 핵심광물인 게르마늄과 갈륨, 인듐 등을 회수하고 제련소 소유의 광산 2곳을 통해서도 핵심광물 원료를 수급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한미 경제안보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