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동발 리스크 대응 체계 가동…연료 재고 확대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4.01 14:22 / 수정: 2026.04.01 14:22
LNG·석탄 확보·에너지 절감 병행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부산 본사에서 전 발전소 본부장이 참석한 ‘에너지 수급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부산 본사에서 전 발전소 본부장이 참석한 ‘에너지 수급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 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부산 본사에서 전 발전소 본부장이 참석한 ‘에너지 수급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수급 현황과 발전설비 안정 운영 방안, 에너지 절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남부발전은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재고를 확대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한편 긴급 현물구매 체계를 구축해 연료 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발전설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설비 취약 요소 점검을 강화하고 정비 일정을 조정해 전력 수급 공백 최소화를 추진한다.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도 병행 중이다. 발전설비 운전 최적화와 열효율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무공간 절전과 차량 5부제 준수 등 생활 속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연료 수급 관리와 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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