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영풍은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영풍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40여 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념했다. 행사에는 김현범 KG스틸 경영지원실장과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영풍은 아연괴를 공급하고 KG스틸은 이를 활용해 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로 1987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아연 제련부터 강판 생산까지 이어지는 국내 핵심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영풍은 고순도 아연괴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왔으며 KG스틸은 아연도금강판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해왔다. 양사 협력은 자동차·조선·전자·건설 등 주요 산업 공급망을 뒷받침해왔다는 평가다.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는 "KG스틸과의 60만톤 거래 달성은 양사가 40여 년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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