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속 숨은 정보…빅밸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그널' 론칭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03.30 15:12 / 수정: 2026.03.30 15:12
데이터 속 숨은 신호 알려주는 리포트 형태
빅밸류가 데이터로 시장 변화를 읽는 서비스인 시그널을 론칭했다. /빅밸류
빅밸류가 데이터로 시장 변화를 읽는 서비스인 '시그널'을 론칭했다. /빅밸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데이터테크 기업 빅밸류가 유통, 금융, 부동산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속 숨은 정보를 분석해 알려주는 서비스 '시그널(Signals)'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널은 기업 고객 중심으로 사용되던 '빅밸류 플랫폼'의 심층 분석 기능을 대중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서비스다. 빅밸류 플랫폼이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하는 전문가용 도구 중심'이었다면, 시그널은 데이터 속 숨은 신호를 빅밸류가 찾아내 전달하는 데이터 리포트 형태다.

시그널은 공간, 인구, 상업 등 1000종 이상의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사람들이 당연하게 믿고 있는 통념과 실제 데이터 결과값이 다른 지점을 찾아내고, 이를 리포트로 발행한다. 리포트 주제는 △유통·상권 △금융 △부동산 △공공 △소비자 등이다. 최근 시그널이 리포트로 발행한 주제에는 '외식업 상권의 월세 효율', '주택 시세와 전세가율의 상관관계' 등이 있다.

월세 효율을 주제로 한 리포트에 따르면 명동1가(21.46%), 연남동(18.65%)처럼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은 상권의 위험성을 읽어냈다. 반면 동자동(8.10%), 문래동2가(9.70%) 등은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어 2배 이상 효율적인 '숨은 우량 상권'임을 실증하며, 입지 선정의 기준을 ‘유명세’가 아닌 실질적인 ‘월세 효율’로 바라봐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사용자는 시그널이 포착한 이러한 시장 변화를 확인한 후, 클릭 한 번으로 빅밸류플랫폼에 접속해 관심 있는 지역의 데이터를 대조하며 자신만의 판단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시그널이 제시한 인사이트를 시작으로, 플랫폼을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 상황에 최적화된 답을 스스로 완성해가는 유기적인 데이터 활용 경험을 제공한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그동안 빅밸류가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정밀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해왔다면, 시그널은 대중들이 데이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맛보기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이용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그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빅밸류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리포트가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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