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 코스맥스 대표 "글로벌 1위 뷰티 ODM 기업 굳힐 것"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03.26 17:19 / 수정: 2026.03.26 17:19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 운영 체계 고도화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3300원을 배당 공시
코스맥스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코스맥스
코스맥스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코스맥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디지털 역량과 제조와 R&D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최경 대표이사는 "AI시대에 발맞춰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제조와 R&D부문에서도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NO.1 뷰티 ODM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공고화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 2조3988억원, 영업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7%, 11.6%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법인 매출은 1조5264억원을 달성했으며 인디브랜드 고객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당사의 성장으로 그대로 반영돼 순이익은 1312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시장환경 지속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추진해온 지역맞춤형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매출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6327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4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동남아 법인의 경우 태국은 대형 고객사 중심의 높은 성장을 지속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8% 성장한 732억원, 순이익은 5% 감소한 46억원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977억원, 순이익은 43%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태국법인의 경우 탑고객사들과 파트너십 강화, 고객사풀 다변화, OBM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성장전략에 집중해 향후 추가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법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인디 브랜드사들의 매출 유입이 본격화되며 실적 반등이 시작됐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3% 하락한 1326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미국 성장 신호를 감지해 올해 영업이익단 BEP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코스맥스는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3300원을 배당을 공시하며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최 대표이사는 올해 전략으로 '디지털 역량'과 'R&D 부문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제고, 경영 효율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특히 AI시대에 발맞춰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제조와 R&D부문에서도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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