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 공개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6.03.24 09:23 / 수정: 2026.03.24 09:23
마이클 나자르·쑨이티엔 등 주요 작가 엄선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전시 참가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Art Basel Hong Kong 2026)'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는 전시 작품 중 우수작을 엄선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선보여 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와 루이 비통 2024 프리폴 컬렉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중국 작가 쑨이티엔의 'Ken(2023)'이 포함됐다. 또한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 등 중국 현대 미술의 흐름과 예술적 혁신을 조명하는 작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현장에 전시 부스도 마련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OLED 등 신규 TV 라인업을 통해 작품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외에도 윤희, 윤종숙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지난해 12월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부스 외에도 아트 바젤의 디지털 아트 전시존인 '제로 10'에 더 프레임 3대를 설치해 차세대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젤 쓰양-러 아트 바젤 홍콩 총괄 디렉터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매일 훌륭한 작품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작품부터 한국의 문화유산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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