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일에 주가 10% '뚝'…왜?
  • 윤정원 기자
  • 입력: 2026.03.20 14:54 / 수정: 2026.03.20 14:54
전날 하한가 이어 폭락세…장중 4만200원까지 추락
펄어비스는 20일 10%에 이르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펄어비스는 20일 10%에 이르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일에 10%에 이르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혹평성 리뷰가 주가 급락을 이끄는 모양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날 오후 2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4만6000원) 대비 9.89%(4550원) 내린 4만1450원을 호가하고 있다. 4만4400원으로 개장한 펄어비스는 장중 4만200원까지도 고꾸라졌다. 펄어비스는 전날인 19일에는 29.88% 급락한 4만6000원에 마감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불과 이틀 만에 지난 18일 종가 6만5600원 대비 낙폭이 36%를 웃돈 셈이다.

주가 급락은 붉은사막 출시 직전 공개된 평론가 평가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게임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19일 공개된 PC판 메타스코어에서 78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80점대 중후반을 기대했던 만큼, 7년간 2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AAA급 신작치고는 눈높이에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픽과 전투의 역동성, 오픈월드 구현은 강점으로 꼽혔지만 스토리 전달력과 조작 체계, 콘텐츠 설계는 약점으로 지목됐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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