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박정빈 부회장·박정주 대표, 지난해 보수 각각 10억대 수령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6.03.20 09:36 / 수정: 2026.03.20 09:36
전년 대비 약 11% 증가
직무 및 회사 기여도 종합 반영
패션기업 신원의 박정빈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0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신원
패션기업 신원의 박정빈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0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신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패션기업 신원의 박정빈 부회장과 박정주 대표이사가 지난해 각각 10억3600만원, 10억3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일 신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 7억3400만원과 상여 3억200만원을, 박 대표는 급여 7억3500만원과 상여 3억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보수(각 9억3600만원) 대비 각각 10.7%, 10.9% 증가한 수준이다.

신원 측은 보수 산정 기준에 대해 "주주총회 승인 한도 내에서 직무,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신원 회장의 차남과 삼남인 두 사람은 현재 경영 전면에서 활약 중이다.

박 회장은 사내 이사를 맡고 있지만 보수는 이번 공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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