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물의 정령들'·'자연의 기록자들' 전시 개최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6.03.17 10:23 / 수정: 2026.03.17 10:23
5월3일까지 무료 운영
생태 세밀화·체험형 공간 마련
포스코미술관 물의 정령들·자연의 기록자들 포스터. /포스코홀딩스
포스코미술관 '물의 정령들'·'자연의 기록자들' 포스터. /포스코홀딩스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포스코미술관은 한반도 자연 생태의 가치를 예술로 조망하는 '물의 정령들'과 '자연의 기록자들'전을 17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의 정령들은 바다를 직접 탐사해 온 조광현 작가의 작업 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형 회화와 세밀화를 통해 파도와 해양 생태계의 움직임, 물속 생물의 구조를 함께 담아내며 자연의 에너지와 생명의 흐름을 표현했다. 전시장에는 작가의 탐사 기록과 수집 표본, 수중 촬영 장비 등을 포함한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됐다.

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에서는 권혁도, 옥영관, 이원우, 이제호 작가 등 세밀화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꽃과 곤충, 식물의 구조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자연의 질서를 시각적으로 기록했다.

전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협력해 교육형 참여 공간도 운영한다. 생태 세밀화 도서 열람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도서는 소외계층 아동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의 컬러강판 기술을 활용한 포스아트 체험 공간에서는 촉각 기반 작품 감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포스코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미술관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며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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