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500억원 지원
  • 박지웅 기자
  • 입력: 2026.03.11 17:10 / 수정: 2026.03.11 17:10
MBK파트너스 조달 1000억원 중 절반 규모
임직원 급여 및 협력업체 납품대금 지원
11일 우리투자증권이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 중 500억원을 지원한다.
11일 우리투자증권이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 중 500억원을 지원한다.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MBK파트너스가 주도해 조달한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 중 5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DIP 금융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연장함에 따라 홈플러스의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MBK파트너스는 전체 1000억원 규모 자금을 책임지고 조달하는 구조를 구축해 집행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구조에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의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한편, 우리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 정책에도 동참한다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홈플러스가 조속히 정상화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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