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된 송파 가락프라자, 최고 34층·1059가구로 탈바꿈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3.06 10:50 / 수정: 2026.03.06 10:50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조건부 의결'
사당5구역·양평동 신동아아파트도 본격 추진
서울시는 지난 5일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가락프라자아파트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5일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가락프라자아파트 조감도. /서울시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41년 된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재건축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단지로 이번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기존 12층, 672가구에서 11개 동,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개룡역(5호선)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에 두데미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이번 계획으로 대상지 북서측의 연결녹지와 남동측의 문정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작은도서관, 지역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유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한다. 통합심의에서는 공공보행통로의 보행환경을 추가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가락동 일대에 주택공급이 확대된다"며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도 조건부 의결했다. 사진은 사당5구역 조감도. /서울시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도 조건부 의결했다. 사진은 사당5구역 조감도. /서울시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2·4호선 사당역과 7호선 남성역 사이에 있으며 2017년 정비구역이 지정된 이후 지난해 6월 변경 결정된 정비계획을 토대로 통합심의(안)을 수립했다. 10개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포함)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사당동 일대 개발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해 최고 20층으로 건립되며 주변 주거지역과 인접한 부분은 층수를 낮춰 인근 지역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영등포구 양평동1가 20번지 일대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는 수정가결 및 조건부 의결됐다. 1982년 준공된 신동아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양평역 남측에 위치한 495가구 규모의 노후단지이다. 준공업지역 재건축 용적률이 300%에서 400%로 개선 적용됐다. 가구 수가 563가구에서 777가구(공공임대 203가구 포함)로 214가구 늘어나는 등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단지는 인근 안양천과의 공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입면 디자인을 차별화해 안양천 수변 경관과 도심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예정이다.

plusi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