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3·5구역 재건축 협력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3.05 15:42 / 수정: 2026.03.05 15:42
"안정적 자금조달과 조합원 부담 완화"
현대건설은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3·5구역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3·5구역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3·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조합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안정망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3·5구역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조합원의 금융 부담 및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전 과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H-금융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재건축 단계별로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재건축 단계별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참여 금융기관에 요청하고 금융기관은 맞춤형 금융상품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할 예정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서울 정비사업 가운데에서도 최대 규모의 핵심 사업지로 금융 안정성 확보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앞서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서 대규모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압구정3·5구역까지 금융 안정망을 확장해 '압구정 현대'를 하나의 유기적인 사업권역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2구역에서 시작된 금융 협력 모델을 3구역과 5구역까지 확장해 고객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부담을 줄이고 시공을 넘어 금융 안정까지 책임지는 현대건설만의 '안심 금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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