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 대한항공, 인천-두바이 노선 8일까지 결항 연장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6.03.03 16:16 / 수정: 2026.03.03 16:16
공역 제한 등 중동 정세 불안 영향
현지시간 8일 출발편까지 운항 중단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 기간을 오는 8일까지 연장했다고 3일 공지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 기간을 오는 8일까지 연장했다고 3일 공지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으로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공역 제한이 이어지자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을 오는 8일까지 연장했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당초 5일까지였던 두바이 출·도착 항공편 결항 조치는 8일까지 확대됐다. 현지시간 8일 오후 9시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두바이 노선 결항을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중동 정세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해당 공역이 재개되면 후속 스케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중동지역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관련 공역 제한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1시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을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 조치했으며 이후 두바이발 인천행 항공편도 취소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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