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K-테스트베드 운영위 정례화…76개 기관 참여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3.03 10:38 / 수정: 2026.03.03 10:38
1489개 실증인프라 개방…AI 컨설팅 도입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7일 대전 본사에서 76개 참여기관과 함께 ‘2026년 국가 K-테스트베드 제1회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수공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7일 대전 본사에서 76개 참여기관과 함께 ‘2026년 국가 K-테스트베드 제1회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수공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국가 K-테스트베드 운영체계가 참여기관 통합 연계 중심으로 재편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7일 대전 본사에서 76개 참여기관과 함께 ‘2026년 국가 K-테스트베드 제1회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공은 참여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실증인프라를 연계 활용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올해부터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참여기관과 개방 인프라 확대에 맞춰 총괄 운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중소·벤처기업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국내외 전시회 공동참여 △성과경진대회 개최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해외 실증교류 지원 △공식 누리집 고도화 등이다.

기존 1대 1 인프라 지원방식을 넘어 여러 기관의 실증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획수립부터 성과확산까지 이어지는 연간 운영 프로세스를 정례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컨설팅도 도입한다.

한성용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민관이 중소·벤처기업과 동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기업지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2021년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출범한 통합 플랫폼이다. 초기 45개 기관에서 시작해 현재 7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1489개 실증인프라 개방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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