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2.27 14:56 / 수정: 2026.02.27 14:56
올해 179명 장학생에 13억4000만원 장학금
1939년부터 2만3000명 학생에 275억원 지원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서울 종로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은 국내 최초 민간 장학재단으로 1939년부터 현재까지 2만3000명의 학생들에 275억원을 지원했다. /삼양그룹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서울 종로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은 국내 최초 민간 장학재단으로 1939년부터 현재까지 2만3000명의 학생들에 275억원을 지원했다. /삼양그룹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서울 종로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총 179명의 장학생에게 13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생 86명과 국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대학생 6명을 선발해 졸업까지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7명에게는 분기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윤 양영·수당재단 이사장(삼양그룹 회장)은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전시켜 우리 사회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김 회장과 그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다. 두 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사업 등을 지속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만3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약 27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지원하는 '수당상'도 매년 운영하고 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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