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중소건설사 위한 '중대재해 대응 자문단' 운영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6.02.26 13:18 / 수정: 2026.02.26 13:18
사고 초기 신속한 법률·노무 자문 제공
대한건설협회가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고 발생 관련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건설협회가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고 발생 관련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고 발생 관련 초기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형 법무법인·노무법인 소속 전문가 5인(변호사 4인·노무사 1인)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전문적인 법률·노무 서비스를 개시했다.

자문단은 사고 발생 시 사고 보고·자료 제출과 경찰·고용노동부 조사 대응·피해자 합의 등 초기대응 방향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협회는 회원사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 초기 현장방문 자문 시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자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사는 협회로 유선 접수하고 구체적인 사고 상황 등은 별도 양식을 통해 병행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회원사 여부 확인 후 즉시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상시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중소 회원사들이 사고 발생 시 겪는 막막함을 덜고 신속한 전문가 매칭과 자문비용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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