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한국부동산원 제17대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한국부동산원은 25일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부동산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민생·공익 변호사로서 민생 현안 관련 법률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단체·법률단체에 참여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이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임 기간에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기조에 따라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개발한 당사자다.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폭넓게 다뤄온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불린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부동산은 국민의 삶의 터전이자 사회 전반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기반"이라며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주거권과 국토균형발전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브레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