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조797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0% 이상 급증한 사상 최대치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4115억원, 8조8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종가 기준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 초 대비 약 8배 불어난 81조5000억원(삼성전자우 제외 5위) 규모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며 기업 가치를 크게 높였다"며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을 늘리면서도 드림어스컴퍼니, 인크로스 등 기존 포트폴리오 지분을 빠르게 유동화했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는 올해도 AI 중심 포트폴리오 혁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올해 AI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사업을 혁신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AI 진화 병목 해소와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의 신규 투자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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