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집값 0.91% 상승…상승폭도 확대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02.19 15:03 / 수정: 2026.02.19 15:03
2026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등)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91% 상승했다. /뉴시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등)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91% 상승했다. /뉴시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지난달 서울 집값이 1%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등)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91% 상승했다. 상승률도 직전 달(0.80%)과 비교해 확대됐다.

주택 종류별로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는 1.07%, 연립주택은 0.80%, 단독주택은 0.36%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51%,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8%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 소재한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여건 우수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매는 외곽 소재 구축 단지 및 일부 입주 물량 과다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전국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전월세 가격도 오름세다. 지난달 서울 전세 가격은 0.46%, 월세 가격은 0.45% 올랐다.

수도권과 지방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전세 가격은 0.37%, 월세 가격은 0.36% 상승했다. 지방 전세와 월세 가격은 각각 0.27%, 0.16% 올랐다.

부동산원은 "전·월세는 전반적인 매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축 단지, 학군지, 교통여건 양호 지역 등에 대한 임차 수요가 지속되며 전·월세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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