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일산 정비사업 속도 앞당길 것" 강조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02.11 17:19 / 수정: 2026.02.11 17:19
일산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
간담회서 주민 중심 정비사업 추진 강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뉴시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중심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간담회를 열고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국토부는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근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출범했으며, 1기 신도시에서도 2030년까지 6만3000호의 주택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HUG가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만큼, 초기사업비 지원 등을 신속하게 이행해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 개정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언급하며 "정비사업 소요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 진행에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기준용적률은 관련 자료, 백데이터 등을 면밀히 검토해 보고 논의하고 그 밖에 필요한 행정절차들도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장관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도시의 주거환경과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돼 사업을 진행하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지원기구가 하나의 팀으로 소통하며 고양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2차 간담회도 속도감 있게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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