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설 연휴 안전 관리 당부…"하루 출동 42% 증가"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6.02.10 10:30 / 수정: 2026.02.10 10:30
매장 운영 데이터 분석 기반 명절 연휴 점검 포인트 안내
ADT캡스는 설 연휴 기간 소상공인 매장의 출동 건수가 증가해 왔다며 기본적인 안전 관리 점검이 중요하다고 10일 밝혔다. /SK쉴더스
ADT캡스는 설 연휴 기간 소상공인 매장의 출동 건수가 증가해 왔다며 기본적인 안전 관리 점검이 중요하다고 10일 밝혔다. /SK쉴더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설 연휴를 앞두고, 매장 운영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휴 전 기본적인 안전 관리 필요성을 당부했다.

ADT캡스는 지난해 설 연휴 출동 데이터와 함께,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최근 2개년 보상 접수 사례를 종합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달라지는 매장 운영 환경을 살펴보고, 미리 점검하면 도움이 되는 안전 포인트를 안내하기 위한 취지다.

분석 결과, 지난 설 연휴 기간 소상공인 매장의 일평균 출동 건수는 평소 대비 약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동이 이뤄진 시간대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확인됐다. 평상시에는 심야 시간대 출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설 연휴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낮 시간대 출동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ADT캡스 관계자는 "상권 휴무 확대와 단축 운영 등으로 매장 관리 환경이 평소와 달라지면서, 출동 시간대의 분포에도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사고 유형에도 차이가 확인됐다. 제조업은 전체 접수된 사고 유형 중 화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82.6%로 가장 높았고, 음식점업은 화재 외에도 풍수해, 급·배수 누출, 유리 파손, 도난 등 다양한 사고 유형이 함께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ADT캡스 관계자는 "매장 관리 공백과 기상 영향, 설비 사용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ADT캡스는 설 연휴 기간 매장이 장시간 비워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전열기·주방 설비 전원 차단 여부 △가스밸브 점검 △급·배수관 및 외부 시설물 확인 △출입문·유리창 잠금 여부 확인 등 기본적인 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ADT캡스는 명절 기간에도 24시간 실시간 관제 및 신속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매장 내 이상 징후를 즉시 확인하고, 침입 신호는 물론 화재나 누수 등 각종 상황 발생 시에도 출동 대원이 현장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 발생 시 사후 지원 형태의 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회복을 돕는다. 소상공인은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통해 매장 운영 전반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보안과 안전 상황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연휴 전 기본적인 점검과 함께 상시 관제·출동 체계를 통해 소상공인이 명절 기간에도 안심하고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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