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교통·학군 갖추고 59㎡ 6억원대…'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6.02.08 00:00 / 수정: 2026.02.08 00:00
더블 역세권·대단지·초품아에 높은 관심
GTX-B 개통시 서울 출퇴근 용이 강점도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된다. /황준익 기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된다. /황준익 기자

[더팩트|황준익 기자] "주변에 학교, 공원, 지하철역 등 입지가 좋다. 인천에 대단지에 1군 건설사 브랜드는 잘 없는데 소위 말해 '육각형' 아파트다."

지난 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오픈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에는 오전 10시 입장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이 빠르게 들어찼다. 젊은 부부부터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유니트에 들어가려는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1층에 마련된 대기 공간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된다. 지하 4층~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49㎡ 46가구 △59㎡A 383가구 △59㎡B 306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은 단지의 입지를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이다. 특히 인천시청역은 2031년 8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용현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직장이 가산다지털단지에 있는데 입주하면 출퇴근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며 "인천 사람 중 서울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역세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GTX-B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59㎡B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거실은 우물천장 설계(천정고 최고 2.4m)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황준익 기자
견본주택에는 59㎡A와 59㎡B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거실은 우물천장 설계(천정고 최고 2.4m)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황준익 기자
주방은 프리미엄 키친 인테리어 옵션(유상) 선택시 오픈형 구조의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적용돼 효율적인 동선과 가족 간의 소통을 동시에 고려했다. /황준익 기자
주방은 프리미엄 키친 인테리어 옵션(유상) 선택시 오픈형 구조의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적용돼 효율적인 동선과 가족 간의 소통을 동시에 고려했다. /황준익 기자

학부모 관람객들은 학군을 강조했다. 단지 바로 앞 상인천초가 있고 반경 1km 내 상인천중, 신명여고, 인제고 등 다수의 학교와 구월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학익동에 거주하는 40대 B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초등학교까지는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요즘은 인천시청역이 구도심이지만 대단지가 들어서면 인프라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59㎡B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거실은 우물천장 설계(천정고 최고 2.4m)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프리미엄 키친 인테리어 옵션(유상) 선택시 오픈형 구조의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적용돼 효율적인 동선과 가족 간의 소통을 동시에 고려했다. 여기에 로봇청소기 수납장과 전동루버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도 특징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가는 ㎡(평)당 2600만원 수준이다. 타입별 최고가는 △43㎡ 5억440만원 △59㎡A 6억6560만원 △59㎡B 6억6440만원이다. 인근의 2023년 준공된 '한화포레나인천구월' 59㎡의 경우 지난달 5억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억원가량 높다.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이다. 특히 인천시청역은 2031년 8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황준익 기자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이다. 특히 인천시청역은 2031년 8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황준익 기자

구월동에 거주하는 40대 C씨는 "발코니 확장 등 옵션 비용까지 고려하면 7억원 가까이 되는데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취득·양도세 관련 규제가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은 12개월로 비교적 짧은 데다 중도금 전액 대출도 가능하다. 대금 납부 비율을 계약금 5%(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잔금 35%로 책정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도 줄였다. 입주 시기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동산 시장은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냐가 가장 중요해 7호선 중심으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GTX-B가 개통되면 시장이 다시 재편될 것"이라며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초등학교, 공원 등을 모두 갖춘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동구에서는 신축 공급이 꾸준히 이뤄지지 않아 구축 단지와 비교하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단지가 가진 가치를 반영한 분양가"라고 덧붙였다.


plusi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