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K-푸드 수출기획단' 가동…권역별 전략품목 논의
  • 박은평 기자
  • 입력: 2026.02.04 14:06 / 수정: 2026.02.04 14:06
K-푸드 대사 선정·콜드체인·인증 지원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과 올해 수출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과 올해 수출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농식품부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과 올해 수출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출기획단은 정부와 수출·콘텐츠·물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수출·콘텐츠·물류 업계 민간위원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 △K-푸드 대사 운영계획 △2026년 K-푸드 수출지원 계획 등이다.

권역별 전략품목은 수출 규모 확대와 수출품목과 시장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목표로 최근 수출.현지 시장 동향, 제품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권역마다 3개 내외의 전략품목이 제시됐다.

미국은 김치, 중국은 이너뷰티 제품과 단감, 일본은 참외, 중동·아세안 지역은 할랄 식품, 유럽은 비건 식품 등이다.

해외 소비자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K-푸드 대사'도 추진한다. 주요 권역별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선정 절차와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활동 방안이 논의됐다.

관계부처와 협업한 2026년 수출지원 계획도 공유됐다. K-푸드 수출 거점 재외공관 운영, 한류 연계 마케팅, 콜드체인 해외물류센터 구축, 위조상품 유통 대응, 해외 인증 취득 지원 등을 설명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K-푸드 수출 전략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민·관이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원스톱 수출지원허브를 통해 기업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부처 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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