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손잡고 국내 골프 문화 저변 확대에 힘을 싣는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KPGA빌딩에서 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2024년 대회 창설 이후 3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갤러리가 서로 교감하며 경기를 즐길 현장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지난 2년간 이승택(CJ), 김재호(우성종합건설) 등 K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자를 배출하며, 새로운 챔피언 탄생을 알리는 무대로 주목받는다. 지난해에는 KPGA 투어 최초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 등 참여형 관전 경험을 제공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개최를 시작으로, '팀 렉서스' 홍보대사 후원 등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렉서스 마스터즈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라며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지난 2년간 렉서스 마스터즈는 창의적인 갤러리 문화와 품격 있는 대회 운영으로 KPGA 투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며 "이번 대회가 한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최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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