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차세대 공중 전투 체계 개념 공개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6.02.03 16:41 / 수정: 2026.02.03 16:41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전시회
말레이시아 대표단이 3~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6 싱가포르 에어쇼 KAI 부스에 방문한 모습. /KAI
말레이시아 대표단이 3~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6 싱가포르 에어쇼 KAI 부스에 방문한 모습. /KAI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KAI는 3~8일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스는 고정익, 회전익 존으로 구성돼 주력 기종과 MUCA, SUCCA가 적용된 최신예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이 전시됐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보로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아시아 지역 국방·항공우주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핵심 교류의 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AI는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 주목받는 KF-21과 전 세계 경공격기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FA-50, 첫 수출 시장에 진출한 KUH, 육군에 양산 납품 중인 LAH를 내세워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독자 개발 중인 AAP와 ALE 전시, AI-파일럿인 KAILOT과 유무인복합체계 영상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에어쇼 기간 동남아 기존 운용국뿐 아니라 잠재 수출국 정부 고위 관계자·군 수뇌부와 미팅할 예정이다.

기존 FA-50 운영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논의하는 활동을 하고 KF-21 초도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관용헬기와 기동헬기에 아시아 지역 수출 모멘텀 확보를 위한 소요 발굴과 사업화 기회도 발굴할 예정이다.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 부문장은 "싱가포르 에어쇼는 K-방산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교두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FA-50의 신뢰성과 KF-21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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