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초고층 콘크리트 기술력 입증…건축시공학회 4관왕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02.02 17:21 / 수정: 2026.02.02 17:21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 3년간 4건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학술상과 기술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학술상과 기술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학술상과 기술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초고층 건축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수상은 초고층 건축물에 필수적인 안전성·내구성·시공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콘크리트 핵심 기술을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초고층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은 2023년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1의 강도 영역에 따른 현장 적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초고층 건축물에 요구되는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같은 해 '초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적용을 위한 내화 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후에도 2024년에는 '고로슬래그 미분말2을 사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3 생산 및 내화 성능 확보'연구로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배합별 펌프 압송성4 및 관내 압력 손실 분석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이어왔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2001년 설립된 시공 전문 학회로, 약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기술대전을 통해 건축 산업의 기술 혁신과 산학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높이 약 250.5m, 지하 6층부터 지상 57층까지 이어지는 초고층 복합건축물이다. 레지던스·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348실(전용면적 40~103㎡)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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