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6.7% 늘어난 1조69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 줄어든 806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0.2% 줄어든 77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증가에는 기존 주력 품목과 신제품의 고른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종근당 관계자는 "간장용제 고덱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도우 등 기존 주력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항암 관련 신제품 뉴라펙과 비만 치료제 위고비, 항암제 스티바가 등의 매출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용 증가와 일회성 요인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 했다. 관계자는 "판매관리비와 연구개발비 증가, 직전 사업연도 일회성 요인(법인세 환급)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