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신인과 경력 컨설턴트를 구분해 교육 방식을 조정하고,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과 단계별 성장 체계를 도입했다. 신인 컨설턴트 교육은 필수 교육과 영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 보험 기초 역량이 필요한 2년차 신인까지는 기존과 같이 대면 교육을 유지한다.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추가 가입 가능성을 점검하며 활동캠프에서는 건강보험 가입 동향 분석과 택배 영업 활동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생애주기형 교육 과정도 도입한다. 10년차 대상 '라이프 마스터즈' 과정은 상품 이해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어 20년차 대상 '라이프 리더즈' 과정은 리더십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30년차 '라이프 히어로즈' 과정은 건강 관리와 은퇴 설계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우수 성과 컨설턴트를 위한 성장 단계별 교육 과정도 신설한다. 신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신인 비전UP Pre-성대 과정을 운영하고, 성대-삼성 차세대 리더 과정을 통해 세무·법인·컨설팅·마케팅 교육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 체계 개편은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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