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식 인재 육성 '퀴진케이' 성료…글로벌 무대로 확장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1.27 13:33 / 수정: 2026.01.27 13:33
'CJ 3세'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도 참석
CJ제일제당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올해 차세대 셰프들의 한식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 글로벌 무대를 확장한다. 행사에는 CJ그룹 오너 3세인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도 참석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올해 차세대 셰프들의 한식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 글로벌 무대를 확장한다. 행사에는 CJ그룹 오너 3세인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도 참석했다. /CJ제일제당

[더팩트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올해 차세대 셰프들의 한식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 글로벌 무대를 한층 확장하겠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케이브하우스에서 '2026 Cuisine. K DOTS Day(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닷츠데이'는 젊은 셰프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연례 네트워킹 행사다.

"Draw Opportunities and Take the Start"의 앞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식의 가능성을 그리며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겠다는 퀴진케이의 포부를 담았다.

이번 자리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영셰프와 1~3기 알럼나이 셰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K-푸드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퀴진케이의 운영 체계가 함께 소개됐다.

퀴진케이는 셰프의 커리어 로드맵을 '도전-성장-확장'의 구조로 정의하고, 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예 셰프들의 커리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도전 단계에서는 마스터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K-스타쥬), 요리대회 등을 통해 영셰프들이 한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육성한다. 성장 단계에서는 팝업 레스토랑 운영 등 실전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 확장 단계에서는 퀴진케이의 활동 반경을 전 세계로 넓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실제로 퀴진케이는 지난해 홍콩 팝업 레스토랑, 유럽 3개국(영국·독일·스페인) 쿠킹클래스, 영국·인도네시아 요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등 한식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올해 퀴진케이는 안으로는 한식의 본질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고, 밖으로는 글로벌 무대를 한층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식 R&D 프로그램 '퀴진케이 살롱'을 본격 운영해 영셰프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연구하며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 '코리안 셰프 시리즈'를 통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식 셰프들과 협업한 팝업, 쇼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K-푸드와 K-콘텐츠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쿠킹 클래스도 함께 준비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식 셰프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성장이 견고한 한식 산업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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